명대사 PICK
네게 명령이 아닌 동의를 구하고싶었다
현수야, 감히 내가 네 인생에 끼어들어도 돼?
떽!
여전히 너와 나는 우애 좋은 형제였을까.
나랑 오래오래 살자 색시야.
권무영이라는 인간 하나가 내 가치관을 흔들고, 자아를 불어넣는다.
"그래, 그렇게 싫으면 확실하게 말해야지. 네 의사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게. 다른 새끼들한테 하기 부담스러우면 나한테 계속 연습하든가. '싫어, 이 눈치 없는 새끼야. 내가 싫다는데 네가 뭐 어쩔거야.'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 너는 거절할 자격 충분하니까."
앞으로는 그러지마.
다른 새끼들이랑 하지 말라고.
못 들었어? 섹스하지 말라고. 한명이든 네명이든 다른 새끼들이랑 몸 섞지마.
당신 안에서 나가고 싶지 않아
너랑 떡치려고
정말 모르는 대로 숨었네
떠나있는 동안 형생각 많이 했어
형. 내 얼굴 한 번 봐 주면 안 될까?
너 이름이 뭐야?
은제요. 아이 아니라 어이.
다행이다
너 진짜 예쁘다
순갑아.
지랄염병을떨어요
나는 은제가 좋은데
우리집 가자.
맛있는거 해줄게.
니 새끼 너한테만 예쁘지
다들 안녕?
옷이나 제대로입어..
선우야, 네가 그런 말을 하면 난 괜히 억울해
-씹새끼? 나 이런 말 처음 들어보는데.
-나한테 씹새끼라고 한 얘랑 놀려고?
그래. 그러면 나 이제 반말해도 되나?
씹새끼? 나 이런 말 처음 들어보는데.
되게 잘 컸네
뭐 먹어요?
좋아해요. 신윤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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