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PICK

내가 당신을 너무 사랑해요. 내가 당신을 지나치게 사랑해요. 내가 당신을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해요. 내가 당신을 모두에게 해로우리만치 사랑해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내 모든 것은 그를 향해 있었다. 나의 구원이자 나의 형벌, 내 감은 눈과 뜬눈 사이를 관장하는 나의 주인. 내가 사는 세상의 전부.

대답해. 그러면 난. 그럼 나는!!!!!!!!!!!!!

까불지 마. 못생겼어 너.

그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손바닥을 비비며 빌고 싶었다.
그의 양손에 매달려 억지를 부리듯이 애원하고 싶었다. 무엇이든, 무엇이로든.

고작 이런 게 하고 싶었어?

나는 이미 한계야. 너를 원하게 되고부터 나는 늘 벌겋게 달군 숯불 위에 서 있는 기분이었어. 그게 어떤 건지 알아? 앉을 수도, 설 수도 없어. 계속, 계속 뛰어야 하는거야.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불길 속을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계속 달려야 하는 거야.

우경아. 앞발.

단 한번 있었지만, 나는 알았다. 앞으로 이 남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할지도 모르겠다고.

경고하는데, 귀여운 거랑 짜증 나는 건 좀 달라. 나는 내 말 안 듣는 거 질색이야.

옥토모어.

이 돈이면 내 아들과 헤어져 주겠나?

그럼... 해도 돼요?

이 기분을 안다. 사랑의 시작이다.

뿌이뿌이뿌이~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녀석. 싫지 않은 녀석. 어느새 귀여워진 녀석.

순정남을 이렇게 불 질러놓고, 예쁘면 다냐?

이 야한 꽃같은 새끼.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했던가?

오디션 볼 때까지... 내 안으로 들어오지 마세요, 제이 형.

날 가졌으니 됐잖아?

날 죽이는 기분은 어때?

그냥 형 인생을 살아.

삼백원이 된 거구나!

울게 해 줘...

이유한, 그러니까 넌 내 허락 없이 못 죽어.

입 벌려, 찢어버리기 전에.

기대해. 널 즐겁게 해 줄 테니까.

네가 제이 꼬신 이백원이냐?

야,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