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불 두 번째 밤
정주와 메산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재겸은 집에 돌아와 자신의 속내를 말하며, 셋이 함께하는 생활을 다시 이어가기로 결심한다.
정주와 재겸은 현재 머무르는 곳이 노출된 탓에 안전한 곳으로 이사를 결정하고, 학교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등교한 어느 날, 재겸은 다시 사서쌤 윤태희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윤태희는 재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되는데...
"너는, 너는... 이 씨발 개새끼야... 그래도 넌 나한테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
"내가 널 믿지 못하게 해. 그게 네가 할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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